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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임신 중 여러가지 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쿼드검사 인데요.
이때 다운증후군 고위험군에 속하게 되면 가슴이 많이 아프죠.

비록 다운증후군 고위험군 이라고 해도 실제 출산 후 아이가 다운중후군일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즉, 쿼드검사에서 다운증후군 고위험군 이라고 해도, 양수검사에서 정상일 확률이 높고,
양수검사에서 검사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실제 정상인 아이가 출산 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하지만 만약 산모가 이런 고위험군에 속한다는 사실을 알면,
밤에 잠도 설치고 정서적인 불안감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때 양수검사를 통해서 우리 아이가 정상이라는 확진을 직접 듣게 되면 안심이 되겠죠.
물론 이것은 확률상의 이야기 일뿐 정밀 진단을 필요로 할 때도 있으니 의사와 상담하세요 ^^

양수검사의 방법(양수검사 과정)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오늘은 양수검사는 어떡게 진행이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양수검사의 방법(양수검사 과정)

1. 의사와 최종적으로 상담 후 동의서를 작성합니다.
2. 수술실로 들어가 초음파로 배안의 아이의 위치를 확인 합니다.
3. 초음파를 보면서 배를 통해 바늘을 양막강에 위치 시킵니다.
4. 여기서 약 20cc 의 양수를 채취합니다. (양수 채취 소요시간은 약 1~2분 정도입니다.)
5. 회복실에서 약 30분간 휴식을 취하면 끝이 납니다.
6. 자세한 사항은 위의 그림을 참고하세요.

양수검사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잘 몰라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공유 드려요. ^^
당연히 아이의 집인 양수에 바늘을 찔러서 하는 검사라 산모는 많이 걱정이 되겠지만,
의사의 입장으로 볼때는 그리 어려운 수술은 아니고 간단한 수술에 속하게 됩니다.
물론 많은 경험을 필요로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양수 검사가 끝나면
혹시 모를 아이의 염증에 대비해서 산부인과 병원에서 약을 주기도 하는데
설명을 잘 듣고 섭취를 하시기 바랍니다.

양수검사 후 주의 사항!
양수검사 후에는 1~2일간 푹 쉬셔야 합니다.
식사 할때와 화장실을 갈때를 제외하고 누워서 안정을 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건강한 우리 아이를 만날때를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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