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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우리집 입니다. ^^

오늘은 필리핀 (Philippines) 의 보라카이 (Boracay) 숙소 중 'ORO BEACH RESORT (오로 비치 리조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외국에 나가면 숙소에서 많은 생활을 하는데 숙소 정보가 가장 필요하잖아요. ^^
그럼 정보 나갑니다~ ㅎ

숙소명 : ORO BEACH RESORT (오로 비치 리조트)

등급 : 

주소 : Station 3, Boracay Island, Malay Aklan,Philippines

전화번호 : 63-36-288-3303

홈페이지 : http://btresorts.com/oro.htm


체크인 시간 (CheckIn) : 2PM

체크아웃 시간 (CheckOut) : 12PM

객실수 : 31 Rooms

상세위치 : 화이트 비치, Station 3 (스테이션 3)


객실종류 : Standard, Superior

풀장 유무 : 있음

와이파이(Wi-Fi) : 무료 사용 가능

지도 : 

         



오로 비치는 우선 보라카이의 스테이션 3(Station 3)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변가를 걷다 보시면 이렇게 오로 비치 리조트 라는 간판이 보이실 것입니다.

그럼 안쪽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들어가시다가 오른쪽을 보시면 위와같이 로비가 나옵니다.

여기서 방을 예약하시고, 문의 사항이나 필요한 것이 있으시면 이쪽에서 말씀하시면 됩니다.




입구의 왼쪽 즉, 로비의 건너편에는 한국말로 "사랑채" 라고 적혀 있습니다.

밑에 영어로 "SARANGCHE" ㅎㅎㅎ

위에 적혀 있는데로 이곳은 KOREAN RESTORANT, 즉, 식당입니다.

이곳에서 아침(조식)을 먹는데... (이것은 후반부에 보여드릴께요.) 좀... 많이... 그랬습니다. ㅠㅠ

암튼 계속해서 구경하실까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왼쪽은 수영장, 오른족은 숙소입니다.




숙소 앞에 수영장(풀장)이 있습니다.

걷보기에는 그래도 괜찮은 곳이네요. ^^




안쪽에서 보면 좁은 입구 사이로 바다가 보입니다.

해변 바로 앞에 있기에 지리적 위치는 좋습니다.




이것은 방 열쇠 입니다.

발바닥 병따개가 참 인상적이네요 ㅎㅎㅎ




좀... 지전분해서 죄송... ㅜㅜ

너무 힘든 나머지 사진 찍는걸 깜빡하고 짐 먼저 풀어버렸네요 ㅋㅋㅋ

제가 묵었던 방은 Standard로 

퀸 사이즈(Queen Size bed) 와 싱글 배드 (Single Bed) 침대가 있었습니다.

(※ 참고로 Superior는 킹 사이즈 침대 또는 퀸 사이즈와 싱글 배드가 있습니다.)




침대 앞에는 화장대와 거울, TV, 냉장고가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무료로 드리는 생수 2병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양치질 하실때도 그냥 수돗물로 하시지 마시고 이런 생수로 하시는게 좋을 꺼에요.

보라카이의 수돗물에는 석회질이 섞여있어 혹 꿀꺽~ 하시면 배가 아플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화장대 옆에는 의자 2개가 놓여 있습니다.




침대 옆에는 화장등이 놓여 있는데 콘센트는 빠져 있더군요.

사진찍고 놀다보니 폰 베터리가 달아서 먼저 충전 시작~ ㅎ




참고로 오로 비치의 전기 콘센트는 11자 모양 입니다.

가시기 전에 돼지코 콘센트를 가지고 가셔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꺼에요. ^^



에어콘은 빵빵하게 잘 나오네요. ㅎ




안쪽으로 들어가면 (수영장쪽에서 입실 기준, 복도에서 들어오면 바로 앞이 화장실 임)

화장실 가기 직전에 이렇게 옷을 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오래 묵으실 것이 아니면... 그냥 짐을 많이 풀지 않는것이 분실을 막기 좋을 수 있습니다. ㅎㅎㅎ




그럼 화장실로 들어가 보실까요?

문을 열고 화장실을 빼꼼~히 보시면 이렇습니다.




세면대는... 손잡이를 누르고 있을때만 물이 나오는지라, 

세수를 할 경우 누가 옆에서 눌러주던지 아니면, 옆의 샤워기 쪽을 이용해야 합니다. ^^;;



두루마리 휴지와... 비누 등이 비치되어 있는 전부 입니다.

칫솔 등이 없으니 꼭 가지고 가지고 가시거나, 따로 현지에서 구입을 하셔야 한답니다.




샤워기는 순간 온수기 같은게 따로 비치가 되어있네요.

덕분에 따뜻한 물을 잘 나옵니다.

수압은 안좋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리 질질 나오는 수준은 아니고, 그냥 보통 수압으로 잘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수압 별로 안좋은 그냥 변기... ㅎㅎㅎ


와이파이를 사용하실때는 입구의 로비에 물어보시면 가르쳐 줍니다.

또한 헤어드라이어도 로비에서 방 번호 말씀하시면 빌려 주니 참고하세요~ ^^



그리고 이제... 대망의 아침 조식은 어떻게 나오는지 한 번 가볼까요?




아까 앞서서 보신 이 사랑채에서 아침 식사를 드실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는 따로 뷔페가 아니더군요.

이렇게 종이 한 장에 코팅되어 있는 메뉴판이 있습니다.


저는 AMERICAN BREAKFAST 의 BACON과 

FILIPINO BREAKFAST 의 HOTDOG를 선택하였습니다.


어떻게 나올까... 아주 아주 기대가 되었죠. ㅎㅎㅎ




짠~ 이것이 바로 "FILIPINO BREAKFAST" 의 "HOTDOG" 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AMERICAN BREAKFAST" 의 "BACON" 이구요. 

아침 식사는 따로 나가서 하시는 걸로~~~ ^^;;



참고로 보라카이에서 정전을 만날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발전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 기다리시면 곧 전기가 다시 들어오니 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

저는 보라카이 전체 일정 중 이 오로비치에 있을때만 정전을 한 3번 맞보았네요. 

하루 묵었는데 말이죠. ^^;;

그래도 한 10분 정도 안쪽으로 다시 전기가 들어왔습니다. 


이곳에서 디몰(D-Mall) 과의 거리는 걸어서 2~30분 정도 걸립니다.

트라이시클을 이용하시면 60 페소에서 75 페소까지 다양하게 부르는데, 

대부분 60 페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인당이 아닙니다. 트라이시클 한대 이용 하는 가격입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질문 주시면 아는 한도내로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은 첫째도 둘째도 항상 안전 입니다.!!! ^^



※ 위의 내용은 2014년 11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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